영국의 작은 도시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노리치

영국 동부의 노퍽주에 위치한 노리치는 과거 잉글랜드의 수도이었으며 역사적인 도시와 영국 왕실의 별장이 근처에 있는 아름다운 돗입니다. 영국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현대적인 모습을 동시가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런던에서 2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는 도시이며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자연적인 요소가 많은 노리치는 치안도 좋아서 여행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노리치가 왜 여행기로 매력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거의 아름다움을 잘 보존하고 있는 노리치

노리치는 과거 바이킹족의 지배를 받았던 지역이었습니다. 따라서 노리치 성(Norwich Castle)은 노르만 정복 시대에 건립된 요새로 다른 영국의 성과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박물관과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중세 노르만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리치는 스카이 라인을 제한하고 있어서 노리치 성에 올라서 노리치 전역을 내려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리치 대성당(Norwich Cathedral)은 1096년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대성당으로, 아름다운 건축 양식과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내부엔 파이프 오르간과 평온한 분위기는 방문객들로 하여금 평안함을 선사합니다. 2차 세계 대전 때, 대성당 일부가 파괴되어 다시 복원했지만 그 원래 모습은 잘 보존 되어 있습니다.

현대 문화와 예술의 도시 노리치

노리치는 예술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노리치 예술 학교는 영국내에서 유명한 대학입니다. 따라서 노리치에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먼저 노리치 아트 센터(Norwich Arts Centre)는 다양한 예술 공연과 전시가 열리는 문화 공간으로, 음악, 연극, 영화, 현대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는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연과 행사도 열리는 곳 입니다. 그리고 세인즈버리 아트 센터(Sainsbury Centre for Visual Arts)는 노리치 종합 대학인 University of East Anglia 캠퍼스 내에 위치한 현대미술관으로,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품과 조각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피카소, 브라크, 프란시스 베이컨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건축물 자체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여겨집니다. 이 곳은 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본부의 배경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벤져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서 사진을 남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엑티비티

노리치는 런던에 비해 정말 느린 도시입니다. 노리치를 방문한 사람들은 노리치가 정말 평화롭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 중 자연속에 있는 도시라 더욱 그렇게 느낄 수 있습니다. 노리치에서 가장 큰 공원인 이튼파크는 복잡한 생각이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공원엔 테니스장과 축구를 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조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우스홀 힐즈(Mousehold Heath)는 노리치 시내에서 가까운 자연 보호 구역으로 길을 따라 하이킹이나 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노리치에 공공자전거를 빌려 가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요약

노리치는 영국의 느낌과 노르만 민족의 중세적인 느낌, 그리고 현대적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위에 설명한 것 이외에도 노리치 마켓은 영국 내에서 순위권에 있는 아름다운 마켓.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마켓입니다. 그리고 노리치 국제공항은 가까운 유럽으로 여행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노리치는 영국내에서 안전한 도시 5위 안에 있는 도시입니다. 그리고 런던에서 2시간 거리라 무리없이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근처에 영국 왕실 별장도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그것도 들리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보통 크리스마스 시즌에 왕실 가족들이 그 별장에서 지내기 때문에 한번 방문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너무 바쁜 생활을 벗어나 여유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영국 노리치를 추천드립니다.